세계은행 "올해 세계 경제 둔화…성장률 4.1%"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가 크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세계은행은 현지시간 11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5.5%인 글로벌 성장률이 올해 4.1%, 내년 3.2%로 현저하게 둔화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국과 중국 등이 포함된 동아시아·태평양의 성장률은 올해 5.1%, 내년 5.2%로 예상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제가 크게 반등한 기저효과가 존재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이 경제 활동을 교란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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