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시 자체 예산으로 긴급 재난 지원금을 정읍 시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0만 원의 재난 지원금은 설 명절 이전에 지급될 예정인데 코로나 사태 이후 정읍시가 자체 재난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3차 자체 재난 지원금이 시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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