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 아파트 공사장 붕괴로 현재까지 1명이 다쳤는데요.
그런데 6명이 연락 두절돼 소방당국이 위치 추적에 나섰습니다.
또 추가 붕괴 위험도 있어 주변의 500세대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은 어떤지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치훈 기자!
【 기자 】
네 지금은 날이 어두워져 잘 보이지 않으실 텐데요.
제 뒤로 오늘 사고가 난 아파트 현장이 있습니다.
오늘 사고로인한 피해는 현재까지는 구조된 경상자 1명입니다.
문제는 붕괴 사고 후 연락이 끊긴 사람이 6명 있다는 겁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6명의 위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들이 무너진 건물 안에 매몰돼 있다고 확인되면 구조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고 당시 현장 주변에는 식당 등 상점이 많아서 골목 안쪽에 차량 수십 대가 있었는데요.
건물이 무너지면서 차량 여러 대가 부서지긴 했지만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