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故 배은심 여사 염원 '민주유공자법' 제정 한목소리
고(故) 배은심 여사의 빈소를 찾은 정치권 인사들이 고인의 생전 염원이었던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한 목소리로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어제(10일) 빈소를 찾아 민주유공자법과 관련해 "민주주의를 위한 희생은 보상해야 마땅하다"며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같은 당 김두관 의원도 민주유공자법 제정으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갰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 역시 고인의 희망을 꼭 지켜드리고 실현하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유공자법은 민주화 운동 참가자를 민주유공자로 인정하고 교육, 취업, 의료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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