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도 평택 물류창고 화재 현장의 합동 감식이 오늘 진행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 기관 40여 명과 함께 화재 현장을 감식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건물 1층부터 합동 감식을 벌여 화재 원인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조일호 기자 jo1h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