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확대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오늘(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3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9일) 오후 9시까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2,805명으로 집계돼, 전날 집계치 3,102명보다 297명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9일) 0시 기준 나흘째 800명대를 기록했고,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7.5%, 수도권은 50.6%를 기록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