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냉동창고 화재 오늘 합동감식…원인 규명 주력
진화작업 도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 대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합동감식이 오늘(10일) 진행됩니다.
감식은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1층을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진압 소방관 사망 경위 등도 살펴볼 전망입니다.
합동감식에 앞서 당국은 지난 7일 불이 난 건물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해 건물 붕괴 등 우려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현재 시공사와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 6개 회사 12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