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강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이종훈/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월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 대결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지지율에도 변화가 조금씩 감지되고 있는데요.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고전하는 사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상승세를 타면서 야권 단일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 움직임,두 분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이종훈 정치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최근 나온 대선 후보 지지율을 한 번씩 살펴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한국갤럽 조사 보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그러니까 사흘 전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이재명 후보 36%, 윤석열 후보 26%, 안철수 후보 15%, 심상정 후보 5%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JTBC 여론조사죠. 현재 이재명 후보가 38%, 그리고 윤석열 후보 25.1%, 안철수 후보가 12%, 심상정 후보는 3%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보셨습니다. 여론조사가 대부분 4일, 5일 실시한 여론조사고요. 6일 발표된 여론조사인데요.
이강윤 여론조사 전문가. 이강윤 소장님, 두 개 기관 여론조사 발표 상황을 봤을 때 어떤 점이 가장 주목이 됩니까?
[이강윤]
공통적인 특징은 안철수 후보의 최근 3주 사이 지지율이 상당히 괄목 상대하다. 아직까지는 가파르다. 그다음에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변화는 상대적으로 많지는 않다. 그리고 윤석열 후보는 아까 3주 전에 안철수처럼 3주 전 또는 4주 전에 비해서 급격한 하향 추락,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테면 조금 전에 자막에서 보셨습니다마는 한 달 반 사이에 16%포인트가 빠졌습니다. 갤럽 것입니다. 이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시면 되겠고요.
여기 언급되지 않은 나머지 여론조사 기관들도 대동소이합니다. 큰 추세는 제가 말씀드린 이 세 가지로 집약할 수 있겠다는 거고요. 참고로 지난 5일에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 해산을 발표했습니다. 아침에 나온 뉴스가 꽤 많이 확산이 됐고요.
그 이튿날 6일 국회에서 하루 종일 국힘, 민주당 의총이 8시간 넘게 지속이 됐고 거의 중계방송 되다시피 뉴스가 퍼져나갔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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