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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또 '먹통'…정부 "상황 호전되면 학원·영화관 등 방역패스 해제"

2022-01-06 7

【 앵커멘트 】
오늘(6일) 오후 식당과 카페 등 영업 시설에서 손님들의 QR코드 인증에 사용하는 시설용 전자출입명부가 작동하지 않아 혼란과 불편이 빚어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방역패스 효과가 확실히 크다면서도, 유행 상황이 호전되면 완화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잘못된 정보입니다."
- "이게 (전자출입명부가) 아예 안 열려요"

오늘 오후 2시 반쯤, 식당과 카페 곳곳에서 시설 출입자 명단을 관리하기 위한 앱이 열리지 않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방문자들의 QR코드를 찍을 수 없다 보니, 안심콜을 이용하거나 사용이 금지된 수기 명부가 다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자영업자
- "전체가 다 오류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지금까지 잘됐는데 다른 데서도 그런다는 거예요. 그 뒤로 또 손님이 오셨는데…."

방역패스를 둘러싼 반발과 잦은 서버 오류에도 방역 당국은 방역패스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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