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까지 꼭 30일 남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 전 평창동계올림픽만큼은 우리의 관심을 받고 있진 못한데요.
베이징 현지 분위기는 어떨지, 윤석정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베이징의 명동, 왕푸징에 있는 동계올림픽 공식 기념품점.
시민들이 마스코트 빙둔둔과 쉐룽룽을 비롯한 각종 기념품을 고르고 있습니다.
거리엔 대형 시계탑이 올림픽까지 30일 남았음을 알려주고.
시민들은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 인터뷰 : 베이징 시민
- "(관심 있는 선수가 있어요?) 우다징 선수요. (올림픽이 기대되나요?) 네, 그렇습니다."
▶ 인터뷰 : 베이징 시민
- "(동계올림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2018년 평창올림픽을 봤는데, 그때 금메달 1개만 따내서 아쉬워서 올해는 더 많이 따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잔치를 앞둔 중국의 가장 큰 걱정은 역시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