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카페 등서 일회용품 다시 사용금지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됩니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을 개정해 6일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폐기물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플라스틱 컵 등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해 2020년 폐기물량은 종이류가 25%, 플라스틱류가 19%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도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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