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선대위 해산 결심…김종인과 결별 수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대위 해산' 방침을 세우면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사실상 결별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5일) 기존의 선대위 조직을 없애고 백지상태에서 '실무형' 선대위 조직을 새로 짜는 것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선대본부 체제로 조직을 최소화하면 일괄 사의를 표명했던 기존의 선대위원장·본부장단 뿐 아니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까지 모두 국민의힘 선거기구를 떠나게 됩니다.
윤 후보의 핵심 측근인 권성동 의원도 사무총장직 사퇴 의사를 굳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