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사흘 연속 3천 명대...위중증 환자 천 명 아래로 / YTN

2022-01-04 0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신규 환자는 사흘 연속 3천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보름 만에 천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훈희 기자!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군요?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024명으로 사흘 연속 3천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전날보다 105명 줄었고, 일주일 전, 화요일 발표 수치와 비교해도 800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에서만 전체 확진자의 68.6%인 천981명이 나왔는데요.

지역 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가 2천 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도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49일 만입니다.

주말 효과가 이어진 데다 방역 강화 조치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도 15일 만에 천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전날보다 42명 감소한 973명 나왔는데요.

사망자는 51명 발생해 누적 5,781명, 치명률은 0.9%까지 올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데다 정부가 추가로 병상을 확보하면서 한때 90%에 근접하던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6일 연속 60%대를 유지했습니다.

어제(3일)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64%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2.4%로 전날보다 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동반 감소세를 보이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 등 각종 의료 대응 지표가 호전되는 모습입니다.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3차 접종의 효과로 방역지표가 개선됐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0411121157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