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에 큰 실망 줬다” ‘올스톱’ 윤석열 사과문

2022-01-03 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3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가장 최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이야기는 윤석열 후보가 지금은 갑작스럽고 당혹스럽겠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하루가 지나면 정상적인 호흡을 되찾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거든요? 오늘 오후 12시 30분에 본인이 이런 사과문까지 올렸고, 선대위 개편하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전권 주고, 그런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조금 전에 조금 시간이 지나면 윤석열 후보도 제 페이스를 찾을 것이다. 이거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됩니까?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그러니까 이제 지금 뭐 아직 오후에 벌어진 상황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오전에 2030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가 SNS 메시지를 올리는 것까지는 어제저녁에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었다고 합니다. 신지예 수석부위원장이 사퇴하고 윤 후보가 SNS를 통해서 2030에 대한 어떤 마음을 돌리기 위한 메시지를 내고. 그리고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이 사퇴하는 것 까지는 어제저녁에 어느 정도 이제 공감이 되어있던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오늘 오전에 중앙선대위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선대위 전면 개편안을 발표를 한 겁니다. 근데 이것이 윤석열 후보하고 사전 교감이 있었느냐. 그런데 지금 김종인 위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후보와 지금 교감 없이 본인이 일방적으로 결정을 한 거 아닙니까? 그 이후에 윤석열 후보가 일정을 취소하고 당에 들어가서 총괄선대위원장까지 이 일괄 사퇴하는 총사퇴를 결정했기 때문에 아마 오늘 오후에 긴박하게 진행된 것이 이 수습되는 과정에 김종인 위원장의 어떤 거취도 조금 결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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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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