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원대의 재산 피해를 낸 아산 보일러 공장 화재와 관련해 1차 합동감식이 이뤄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오늘(3일) 오전 10시 반부터 1시간 10분 동안 1차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전기, 가스 등 다양한 원인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추후 2차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제 오전 7시 5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보일러 공장에서 난 불은 건물 2개 동 4만 9천여㎡를 태워 소방서 추산 85억 원어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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