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코로나19 방역 강화로 매출 감소 피해를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반값 임대료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정부 자금을 빌린 소상공인이 대출금을 임대료와 공과금으로 사용한 게 확인되면 해당 금액의 50%를 정부 재정으로 부담할 것이라고 공약했습니다.
또, 나머지 대출금은 5년간 저리로 분할 상환하도록 해 소상공인에 대한 사후 보상이 아니라 사전 지원이 이뤄지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후보는 서울 종로 음식점에서 열린 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한 뒤 이런 내용을 담은 임대료 지원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또, 폭행 피해로부터 택시기사를 보호하기 위한 칸막이 설치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겠다는 민생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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