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l,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월 대통령 선거를 불과 60여 일 앞두고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 공개된 상당수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가운데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의미 있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함께 대선정국 여론의 흐름 정리해 보겠습니다.
또 새해 처음 뵌 거니까 인사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먼저 지상파 3사의 여론조사 결과부터 보고 본격적으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그래픽 띄워주시죠. 먼저 지금 보시는 건 KBS가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9.3%,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7.3%를 보였습니다. 다음 그래픽 보여주시죠. 다음은 SBS가 의뢰한 결과인데요. 이재명 후보가 34.9%, 윤석열 후보가 26%를 기록했습니다. 역시 이재명 후보가 우위를 보였습니다. 다음 그래픽 보여주시죠. 다음 마지막으로 MBC가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이재명 후보 38.5%, 윤석열 후보 28.4%를 기록했습니다.
먼저 여론조사 전문가시니까 배종찬 소장님께 여쭤볼게요. 일단 지상파 3사 여론조사 결과, 조사기간 그리고 조사방법 또 모집단의 표집방법에 따라서 일부 조금씩조금씩 수치 차이는 나지만 전반적으로 드러나는 경향성은 이재명 후보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게 전반적으로 드러난 경향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배종찬]
공중파 3사가 출구조사도 담당을 하고 있는데 오차범위 밖으로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 있거든요. 연말을 기점으로 해서 완전한 국면 전환.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앞서가는 추세로 전환이 됐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쫓아가는 건데. 그렇다면 이것이 골든크로스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도 있는 거고 또 하나는 가장 큰 이유는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는 이유는 역시 사람 리스크다. 배우자 김건희 씨. 그리고 이준석 당대표와의 투스톤즈 갈등.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이슈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고요.
그렇다면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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