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역대 최저…'좋음' 172일
지난해 서울 지역 대기질이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을 시작한 2008년 이래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9.8㎍/㎥(세제곱미터 당 마이크로그램)였습니다.
이는 초미세먼지 관측을 시작한 2008년에 비해 약 23% 낮고, 전년인 2020년보다도 1㎍/㎥(세제곱미터 당 마이크로그램) 줄어든 수치입니다.
초미세먼지가 '좋음' 단계였던 날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172일이었습니다.
서울시는 국내외 배출 저감 노력과 기상 여건, 코로나19로 감소한 사회 경제활동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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