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불...축구장 면적 7배 전소 / YTN

2022-01-01 2

어제 아침에 발생한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화재로 축구장 면적의 7배 정도가 불에 탔으며 수십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1일) 아침 7시 5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에서 큰불이 나 1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2층짜리 보일러 조립동과 옆 건물 등 4만9천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85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휴일이어서 몇몇 관리직원들만 근무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00여 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했지만,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로 되어 있는 데다 한파로 장비 등이 얼어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YTN 김웅래 (woongra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10200035257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