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형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특보, 신성범 / 前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대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여야 후보들은 표심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 양강 후보의 초접전 양상 속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자후보 간 단일화가 대선 최대 변수로 떠오를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 김형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특보그리고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먼저 두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도 좋은 논평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년 새해 첫날, 여야 후보들 역시 유권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바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먼저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특히 코로나도 좀 끝났으면 좋겠고 올해…. 특히 작년에 정말로 어려운 한 해였는데 올해는 희망도 많고 정말 행복한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김혜경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 : 떠오르는 해처럼 희망이 솟아오르시길 바라고요. 너무 힘들고 그런 상황일지라도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물류가 이동하는 항구에 와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피땀 흘려서 일하시는 걸 알 수가 있고…. 국민들께 더욱 희망을 갖고 사실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게 제 소망입니다.]
두 후보 모두 산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새해 첫날 첫 일정,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해서 정했을 텐데 부산항을 이재명 후보가 고른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김형주]
글쎄요. 부산은 수출 전초기지고 아무래도 우리가 수출 주도의 산업 국가에서 후기 근대사회로 변화하고는 있습니다마는 우리나라의 산업화의 핵심, 뜨거운 심장 같은 곳이고요. 여전히 우리나라는 해양 세력과 대륙 세력의 접점에 있기 때문에 해양경제라고 하는 그런 것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북극 항로가 열리게 되면 훨씬 부산항의 물량은 늘어날 것이고 물류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다시 한 번 새로운 대한민국의 심장을 뜨겁게 해서 수출도 강화시키고 해서 아무래도 성장의 드라이브를 걸어야 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 같고요.
또 한편으로는 내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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