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서 화재…대응 2단계 발령
오늘(1일) 오전 7시 48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16분을 기해 대응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소방대원 등 230여명과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 중입니다.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수km 밖에서도 목격되면서 화재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천안시는 지역 주민에게 "화재 발생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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