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내년 설 연휴 전에 손실보상금 500만 원씩이 먼저 지급됩니다.
신청대상은 지난 3분기에 신속보상을 받은 70만 곳 가운데 이달 영업시간 제한 조치 영향을 받은 소기업과 소상공인 55만 곳으로, 정산은 나중에 합니다.
선지급 후정산 방식에 난색을 보였던 정부가 입장을 바꿔 자영업자들의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손실보상 선지급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신청자 대다수가 설 연휴 시작 전에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신용등급 같은 별도 심사 없이 대상 여부만 확인되면 바로 입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123111434973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