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건설 수주액 306억 불…2년 연속 300억 불 돌파

2021-12-31 12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애초 목표로 설정했던 300억 불을 초과한 306억 불로 집계됐습니다.

올해는 총 318개사가 해외 91개국에서 산업시설과 토목 건설 등 501건을 수주했고, 지역별로는 중동 지역이 37%로 가장 높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에도 수주 열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고위급의 수주 지원, 팀코리아 플랫폼 구축, 금융과 법률 자문 등 범부처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 안병욱 기자 / ob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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