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진자 두달반만에 다시 500명 넘어
일본에서 두달반 만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그제(29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5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내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기는 지난 10월 16일 이후 처음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2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는 것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확산 영향으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감염 사례도 계속 나와 코로나 재확산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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