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사례 가운데 16살 청소년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맞은 16살 청소년 1명이 숨진 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 인과관계를 포함해 기저질환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추진단은 역학조사를 진행한 뒤 피해조사반을 통해 인과관계를 검토해 관련 내용을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백신을 맞은 뒤 숨졌다고 신고된 사례 가운데 10대는 모두 4명으로, 19살 1명, 18살 2명, 16살이 1명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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