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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회에선 공수처의 '통신자료 조회'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적법한 수사 절차"라는 더불어민주당과 "불법 사찰"이라는 국민의힘이 맞선 가운데, 김진욱 공수처장은 "과잉수사도 사찰도 아니다"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공수처의 통신자료 조회 논란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
국민의힘은 기다렸다는 듯 김진욱 공수처장을 상대로 집중공세를 이어갑니다.
▶ 인터뷰 : 권성동 / 국민의힘 법사위원
- "야당 후보, 야당 후보 부인, 야당 국회의원 그리고 공수처에 대해서 비판 보도를 한 언론. 무차별적인 지금 사찰을 한 거 아닙니까. 이게 정치검찰이 아니고 뭐예요? 정치 공수처예요."
명백한 대선 개입이라는 지적도 이어집니다.
▶ 인터뷰 : 조수진 / 국민의힘 법사위원
- "10월 13일 바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한창 진행 중인 때였습니다. 이거 대선 개입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