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역패스' 조정안 내일 발표…한달 연기 검토

2021-12-30 0

'청소년 방역패스' 조정안 내일 발표…한달 연기 검토

정부가 청소년 방역패스 조정안을 내일(31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연장 여부와 함께 발표합니다.

당초, 청소년 방역패스는 내년 2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었지만, 그 시행을 한 달 연기하는 안이 최종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학원과 독서실을 포함해, 방역패스 적용을 만 18세 이하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서 강한 반발이 제기되자 시기와 범위 조정을 포함한 조정안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