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 "가장 위협인 주변국은 중국"
진보와 보수층 모두 북한을 제외한 주변국 중 중국을 가장 큰 위협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통일연구원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2%가 주변국 중 한국의 안보에 가장 위협이 되는 나라로 중국을 선택했습니다.
진보 성향 응답자의 68%, 중도는 70%, 보수는 76%로 성향과 관계없이 중국을 가장 큰 위협으로 여겼습니다.
외교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52.5%가 미중 균형 외교를 추구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개발에는 75%가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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