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인근 목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 YTN

2021-12-29 0

어제(29일) 저녁 8시쯤 인천항 제 7부두 인근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한때 불이 지붕으로 번지면서 관할 소방서의 모든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소방인력 100여 명이 동원돼 불은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프레스룸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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