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오리알’ 되나…편드는 사람이 없다?

2021-12-29 3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29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

[김종석 앵커]
최근에는 뭐 이른바 군기반장이라고 해서 김종인 위원장의 말이 조금 많고 있는데. 누가 이준석 대표 강제로 내보낸 것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나갔으니까 오면 오는 것이다. 이번 주에 한번 만난다. 김종인 위원장이 이준석 대표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서정욱 변호사]
제가 보기에 그 무조건 복귀하는 백기 투항 외에는 이게 방법이 없다고 봐요. 지금 이게 여야가 대선이며 전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게 조수진 의원은 저는 이제 그 군 형법으로 치면은 항명 정도 됩니다. 그러면 이게 항명을 하면 그 자체로 이게 징계 위원회나 그 절차가 있어요. 근데 이 부하 직원이 또는 이게 항명했다고 해서 그 상관이 그대로 이게 나가버리는 이게 탈영입니다. 지금 이게 이준석 대표는 전시 상황에서 탈영한 거예요. 군 형법으로 치면.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이게 전쟁터에서 이탈했잖아요. 그러면 이게 본인이 그냥 조건 없이 들어오는 것 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이게 선관위를 지금 이게 선대위를 전면 개편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러고 이게 윤석열 후보 덕에 다시 이준석을 잡을, 양보할게 없어요. 울산 회동하고 다르다는 말이에요. 두 번째는 따라서 저는 아무 조건 없이 탈영했으면 조건 없이 그냥 백기투항으로 들어와라. 그것만이 당원과 그리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보수,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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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