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7개 대학 정원 감축…1조 투입 학제개편 유도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 미충원 사태가 현실화하면서 정부가 1조2천억 원 규모의 일반재정지원을 통해 정원 감축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2024년 대학 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 시안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지원 대상은 올해 대학기본역량진단을 거쳐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일반대 136곳 등 총 257곳입니다.
올해 대학들의 미충원 인원은 4만여 명으로 미충원율은 8.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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