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일 신규 확진 25만여명으로 사상 최다
미국에서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코로나19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CNN 방송은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데이터를 인용해 28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팬데믹 이후 최고치인 25만4천49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종전의 최고치인 올해 1월 11일 25만1천989명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CNN은 이 수치가 아직 진행 중인 집계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최종 수치는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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