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40분쯤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가일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전문 진화대원 등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지만 길이 협소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은 7부 능선까지 타고 올랐으며 다행히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고, 춘천 지역에 눈이 오고 있어 크게 번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새벽 주민들에게 인근 송화초등학교로 대피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지만, 화재 현장과 인가가 멀어 실제 대피한 주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조금 전 오전 8시부터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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