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장 개설 혐의로 폭력조직 두목 50대 A 씨를 구속하고, 공범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지난 5월까지 부산과 충남 등에서 사무실과 창고를 빌려 억대 판돈이 오가는 도박장을 차리고, 수수료와 도박 자금 이자로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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