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컵으로 만든 X마스 트리' 노플 크리스마스 인기

2021-12-27 5

【 앵커멘트 】
크리스마스이브지만, 코로나로 성탄절 분위기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마나 길거리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도심을 밝히고 있죠.
그 가운데 일회용 컵이나 쓰레기로 만든 트리도 있고, 플라스틱을 아예 쓰지 않는 트리가 있어 화제입니다.
이상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반짝반짝 빛을 내 어둡고 추운 겨울밤을 따듯하게 해주는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 시즌에 빠질 수 없는 트리지만 독일에서만 한해 2,500만 그루의 나무가 벌목되고 짧게 생을 마감합니다.

환경파괴에 대한 비판이 커지면서, 다른 식으로 트리를 만드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박유순 씨는 재활용 트리를 만드는 활동가입니다.

▶ 인터뷰 : 박유순 / 인천녹색연합 초록교사
- "축복을 하려고 장식으로 꾸며서 기념을 하는 활동이긴 한데 너무 화려하고 예쁜 것들이 많지만 한번 쓰고 버리기보다는 최대한 덜 쓰고 자연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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