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가장 아픈 손가락 하면 역시 '집값'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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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가장 아픈 손가락 하면 역시 '집값'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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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의 가장 아픈 손가락 하면 역시 '집값'이죠.
내년 집값에 대해 추세적 하락 국면에 들어갔지만, 46만 호를 공급하며 집값에 쐐기를 박겠다는 게 정부 계획입니다.
계획대로 될까요?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내년 집값 안정을 위해 내놓은 대표 카드는 공급 확대입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2022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미 발표한 주택 205만 호 공급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노형욱 / 국토교통부 장관
- "205만 호 공급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 10년간 연평균 수도권 기준으로 31만 호, 서울에는 10만 호의 역대 최고 수준의 주택 공급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당장 내년에 분양 예정 물량인 39만 호에 7만 호의 사전청약 물량을 더해 모두 46만 호가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0년 평균 분양 물량보다 10만 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