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26일 화이자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 알약 '팍스로비드'를 사용해도 된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코로나 합병증 위험이 큰 환자들은 증상이 나타난 뒤 사흘에서 닷새 이내에 약을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약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코로나19 감염 초기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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