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흑백 차별정책에 맞선 투쟁의 상징 인물인 데스몬드 투투 명예 대주교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아공 대통령실은 현지시간 26일 성명을 내고 투투 대주교가 향년 90세로 선종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남아공 출신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투투 대주교는 교계는 물론, 비종교적 분야까지 포괄하는 보편적인 인권 옹호자였다"고 애도했습니다.
투투 대주교는 반 아파르트헤이트 투쟁으로 1984년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122618125675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