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거포' 한유섬과 5년 총액 60억 다년 계약
프로야구 SSG가 내년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한유섬과 조기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SG는 "장타력을 갖춘 외야수 한유섬과 연봉 56억 원, 옵션 4억 원 등 5년 총액 6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유섬은 2017년부터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고, 이번 시즌엔 31홈런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SSG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박종훈, 문승원에 이어 3번째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핵심 자원들을 선제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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