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의 따뜻한 성탄선물…노숙 참전용사에 보금자리
배우 출신인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일정한 주거 공간이 없는 참전용사들에게 작은 보금자리를 기부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슈워제네거는 최근 참전용사들을 돕는 비영리단체에 25만 달러, 우리돈 약 3억원을 기부했고, 이 단체는 노숙 생활을 하던 25명의 퇴역 참전용사에게 냉난방시설이 갖춰진 작은 주택을 구매해 제공했습니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진 슈워제네거는 정계에 진출해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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