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27일 기업 총수들과 오찬…이재용 포함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오찬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오찬 초청 대상은 정부 민관 협동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 온'에 참여한 KT, LG, 포스코 등의 총수들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이 이 부회장을 만나는 것은 지난 8월 이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후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업들이 적극 나서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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