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다투며 열차출발 방해·지연…법원, 2명에 징역형

2021-12-24 0

승객과 다투며 열차출발 방해·지연…법원, 2명에 징역형

승객과 다투며 열차 출발을 방해해 지연시킨 혐의로 기소된 이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기차교통방해 혐의로 기소된 26살 A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33살 B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13일 KTX천안아산역에서 다른 승객에게 하차를 요구하며 출입문 가까이 붙어 17분가량 열차 출발을 지연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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