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건안전청 "오미크론 입원 확률, 델타보다 50∼70% 낮아"
영국 보건안전청은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입원할 확률이 델타 변이와 비교해 50%에서 70% 낮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급실에 갈 확률도 31%에서 45%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막는 부스터샷 효과는 10주 후에 최대 25% 떨어지며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보건안전청은 초기 연구결과는 고무적이지만 지금까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대부분이 40세 이하로, 고령층이 감염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지 불확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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