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선동죄'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 내일(24일) 가석방
내란선동죄로 수감 중인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일(24일) 오전 10시 성탄절 가석방으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열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이 전 의원 가석방을 결정했습니다.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 전 의원은 내일(24일) 오전 10시 가석방으로 풀려날 예정입니다.
이 전 의원의 만기 출소일은 오는 2023년 5월입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13년 9월 구속기소 돼 내란선동죄가 유죄로 인정되면서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이후 법원에 재심을 청구하기도 했지만, 서울고법과 대법원에서 연달아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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