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보란 듯 ‘명-낙’ 만났다…민주당 선대위 원팀 순항

2021-12-23 22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윤석열 선대위 상임공보특보단장],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선대위 국가비전위 수석부위원장],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예. 이낙연 전 대표 오늘 이재명 후보 만났는데. 국가미래비전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되었어요. 이거 이 내막을 김종민 의원님이 잘 아실 테니까. 뭐 보기에는 대단히 이제 손도 맞잡고 이제는 봉합이 된 듯한데 실제로도 그런지. 왜냐하면 또 앞서 화면에 일부 지지자들은 또 여전히 반대 시위를 조금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선대위 국가비전위 수석부위원장)]
그 지금 이낙연 전 대표께서 전국을 돌면서 당시 경선 당시에 당신을 지지해 주었던 지지자들을 만나서 함께 가자. 민주당 승리를 위해서 마음을 모으자. 그런 이제 대화를 쭉 해오셨어요. 한 달 동안. 그런데 이제 그게 다 끝났거든요. 전국을 한 바퀴 돌면서 끝났는데 이제 이런 게 있습니다. 그냥 상임고문으로 그렇게 비공식적으로나 아니면 조금 비공개적으로 그렇게 도와주는 게 맞냐. 이제 이런 문제 쟁점이 있어서 그동안에 이제 이낙연 대표께서 고민을 많이 하셨던 것 같고. 또 이재명 후보도 여러 가지 이제 제안을 하시면서 대화를 간접적으로 해 오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낙연 대표가 조금 전면에 나서서 우리 민주당의 중심을 조금 잡고. 민주당 대선 그 승리에 조금 역할을 하셔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결정을 하신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저쪽은 윤석열 후보도 있고 김종인 대표도 있고, 또 이준석 대표가 지금 그만두었습니다만. 여러 가지 스피커들이 있는데 우리 민주당 쪽은 거의 이재명 후보 한 스피커만 존재하는 것처럼 이렇게 보이잖아요.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어떤 대표적인 이제 대안이 이낙연 전 대표 아니냐. 그래서 근데 이낙연 전 대표의 특징이 약간 중도층에 대해서 조금 설득력이 있는 그런 정치적인 지도자니까. 국가 비전, 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아니면 국민의 통합, 이런 문제들을 가지고 조금 적극적으로 역할을 조금 해 달라. 이런 점에서 조금 의견이 조금 일치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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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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