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제한 업종 70만개사 방역지원금 1차 지급
정부가 오는 27일부터 약 320만개 소상공인·소기업에 100만 원씩 약 3조2,000억 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3일) 손실보상·희망회복자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약 75만개사의 영업제한 사업체를 확정하고 이 중 약 70만개사에 1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곳으로,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했다고 간주해 서류 증빙 없이 즉시 지원합니다.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 중 버팀목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적이 있는 소상공인은 내년 1월 6일부터 지급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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