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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먹는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알약이 89% 효과"

2021-12-22 2

【 앵커멘트 】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알약 형태인 이번 치료제는 오미크론 퇴치에 중요한 수단이 될 '게임 체인저'가 될지 주목됩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이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미국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긴급 승인했습니다.

'코로나19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치료제는 알약 형태로, 코로나19 예방에 89%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파우치 /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 (지난 10월)
- "임상 시험 결과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FDA는 가능한 한 빨리 승인 심사를 할 것입니다."

이번 치료제는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효소를 표적으로 하고 있어 오미크론 등 어떤 변이도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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