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중 입대했다 전사...호국영웅 13명 안장식 엄수 / YTN

2021-12-22 1

유학 중 자원 입대해 휴전을 2주 앞두고 전사한 고 이상하 이등상사 등 6·25 전사자 13명에 대한 합동 안장식이 어제(22일)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고 이상하 이등상사는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가 6·25 전쟁이 발발하자 자원 입대한 뒤 휴전을 불과 2주 남짓 남겨놓고 전사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김석주·정환조 일병은 6·25 전쟁 당시 미 7사단 32연대 카투사로 참전했다가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했는데, 유해가 미 국방부 전쟁 포로·실종자 확인국에 보관되던 중 신원이 확인돼 지난 9월 71년 만에 고국으로 귀환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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