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 19년째 공시지가 1위
서울 중구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19년째 공시지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내년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당 공시지가는 1억 8,900만 원으로 전국 표준지 중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부지가 169.3㎡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땅값은 약 320억 원에 이릅니다.
다만 ㎡당 2억 650만 원이었던 올해보다는 8.5% 내려갔는데,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명동 상권이 타격을 받으면서 부동산 가치도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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