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오미크론 대응 외교장관 회의 참석…백신 지원 논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22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주재한 '오미크론 대응 외교장관 화상 회의'에 참석해 국제사회 백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 장관은 우리나라의 오미크론 발생 현황과 정부 대응 정책을 설명하고, 공평한 백신 접근성 확보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내년에 백신 국제 협력체 '코백스'의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COVAX AMC)에 1억 달러, 아프리카연합과 공조 속에 아프리카에 1천5백만 달러를 각각 기여한다는 정부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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